가을철 화재 위험에 AXA손해보험의 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주목

2025-10-30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가 화재로 인한 상해 및 손해를 폭넓게 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적으로는 보험기간 중 화재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며, 상해는 3% 이상의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보장된다. 또한 화재손해 보장을 통해 화재진압과정에서 발생한 손해를 포함한 손해액을 보상한다. 일반상해 화상진단 및 일반상해 화상수술 특약도 있어 화재로 인한 화상 피해에도 대비할 수 있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줄어 대기가 쉽게 건조해지는 시기다. 낮 동안 햇볕이 강하고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습도가 낮아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번질 위험이 크다. 이러한 계절적 날씨 특성으로 인해 가을에는 주택과 산림 화재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상 속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소방청 ‘2024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2015~2024년(10년) 기준, 화재의 약 49.5%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발화 요인은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중’이었다. 최근에는 전동킥보드나 무선청소기 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급증하며 새로운 위험 요인도 생겨나고 있다.

이처럼 계절적 날씨 변화와 새롭게 등장한 화재 위험 요인들로 인해, 개인의 주의만으로는 모든 위험을 예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예기치 못한 주택 화재나 산불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험을 통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에 가입한 경우 소화기,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인덕션 또는 하이라이트, 대기전력자동차단장치, 가스누출감지기 및 자동차단기 등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를 설치한 집은 설치 개수에 따라 최대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붕괴, 지진, 전기사고로 인한 손해 보장도 포함돼 있어 일상 속 사고부터 천재지변까지 대비할 수 있으며, 상해 및 교통사고 보장 특약도 가입할 수 있어 보험이 생활 전반의 안전을 케어하는 역할을 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정 내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 설치와 작동 기능 주기 점검은 물론,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고객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상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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