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피에스타(FIESTAR)의 컴백 활동을 위해 리더 차오루가 다시 한 번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8일에는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에는 ‘피에스타 6개월만에 계약해지ㅠㅜ 우리항상 쉽지않지만 우리만의 끈기 있어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재결합에 성공, 컴백을 앞둔 피에스타 멤버들이 출연해 컴백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재결합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한 멤버들은 이번 컴백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피에스타(차오루·예지·재이·옐(혜미)·린지)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다만 개인 인지도에 비해 그룹으로서 좋은 음원 성적을 내지 못했고 결국 2018년 해체됐다.

하지만 지난해 8월 31일, 리더 차오루의 주도 아래 재결합에 성공, ‘짠해’ 리메이크 음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후 피에스타는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으나, 추가적인 소식이 없어 많은 팬들이 의문을 갖기도 했다.

차오루는 “처음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나서 굉장히 기뻤었다. 사실 우리 컴백 계획은 5~6월”이었다며 “그때 이미 혜미가 노래 편곡을 다 하고 있었다”고 당초 컴백은 더 빠른 시기에 이뤄질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재이는 “컴백 준비 중반부 쯤에 회사에서도 사정이 생기면서 불발됐다. 너무 속상해서 이 소식을 팬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새로운 소속사와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전했다.

다만 차오루는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우리 뭉치면 무조건 된다고 생각해 이번에도 내가 투자했다”고 깜짝 소식을 알렸다. 차오루는 “계약 해지 직후 신곡 제작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직접 정산했다”며 8월 31일 신곡 ‘비스타’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예지는 “사실 언니한테 부담이 될 수도 있기에 마음이 고마우면서 마냥 편치만은 않았다”며 “그래도 언니가 한번 더 모이자고 얘기를 해줘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피에스타의 신곡 ‘비스타’는 이들이 2012년 선보인 데뷔곡 ‘비스타’의 자체 리메이크 곡이다. 피에스타는 데뷔 13주년 기념일을 ‘비스타’ 리메이크 버전 음원 공개일로 잡아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벌써 우리가 13주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이 때 애를 낳았으면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한편 피에스타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직접 투자해서 재결합하는 차오루가 너무 멋있다’, ‘멤버들 너무 멋있다’, ‘이번 음원 대박 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피에스타의 신곡 ‘비스타’는 8월 3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