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의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기안84의 인연을 두 번째로 초대한다.
최근 기안84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팔의 소년 셰르파 타망, 라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이 한국에 들어온 것인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는데, 이들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제작진 초대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만남은 촬영이 종료된 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타망과 라이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네 번째 시즌(이하 태계일주 4)에서 기안84와 함께 초반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 여정에 동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셰르파를 체험하고 싶다는 기안84와 함께 고산지대에서 짐을 나르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눴고, 이들의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교감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태계일주 4’ 방송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타망과 라이 두 사람을 한국으로 초대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 2023년 1월 방송된 ‘태계일주’ 첫 시즌의 출연자 볼리비아의 포르피 가족을 그해 11월 한국에 초청한 적이 있다.
타망과 라이는 이번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 더욱 뜻깊은 여정이 됐다는 후문이다.
네팔의 소년 셰르파 타망과 라이의 한국 여행기는 다음 달 25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