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지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민과 김준호는 나란히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길거리를 활보 중이다.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일상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영락없는 예비 부부의 분위기를 풍긴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사람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2022년 열애를 인정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게 만들었다. 얼마 전 프러포즈를 계기로, 서로를 아끼며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가기로 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프러포즈 장면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