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식 ‘프듀101’이었나…차태현 “난 100등 안에 못 들어” (살롱드립2)

2025-05-28

배우 차태현이 김종민의 결혼 청첩장과 관련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차’암나 ‘종’말 ‘준’내 웃김’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이준, 차태현과 방송인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각자의 근황에 대해 얘기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4월 20일 결혼 한 김종민은 결혼 당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장도연은 김종민에게 “지인들에게 진짜 많이 연락하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예능하면서 같이 했던 분들 대부분 초대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차태현은 종이 청첩장을 400장 정도 만들었다는 김종민에 “근데 누군 찾아가고 누군 모바일로만 돌렸다더라. 왜 나는 종이 청첩장을 안 줬냐”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종민이 다급하게 “청첩장이 350장 정도 남았다. 거의 모바일로 돌린 거다”고 해명했다.

장도연은 청첩장을 영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태현과 이준은 영상이 아닌 그냥 글만 담겨있는 청첩장을 받았다고 한다. 김종민은 “한 100명 정도는 영상으로 보냈다”고 했고, 차태현은 “그럼 우린 100명 안에도 못 들었냐. 도대체 기준이 뭐냐. 우린 100등에서 350등 사이다”라고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

이에 장도연은 “거의 ‘프로듀스 101’이다. 영상 받은 사람 ‘나야 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차태현 또한 “‘픽 미, 픽 미, 픽 미 업’”이라며 ‘프로듀스 101’의 메인 곡을 불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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