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존윅’”…‘파과’ 입소문이 뜨겁다

2025-05-04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에 대한 입소문이 뜨겁다.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파과’가 꾸준한 좌석판매율 상승으로 내실 있는 입소문 흥행을 입증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과’는 개봉주 주말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0.0%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경쟁작들과 비교해 적은 스크린수로 알찬 관객수를 확보하며 유의미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봉일인 지난달 30일에는 15.8%, 1일에는 20.7%, 3일 23.3%, 4일 23.9%로 ‘썬더볼츠*’를 넘어 좌석판매율이 꾸준히 오르며 개봉 2주차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개봉 이후 에그지수 또한 93%로 상승하며 좋은 평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과’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올해 본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영화”(CGV_sj*****), “강렬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오래 붙잡는 작품이었다”(CGV_de********),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 싶어서 또 예매함..”(CGV_mi*******),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영화!”(롯데시네마_오**), “꼭 보시길 완벽한 영화”(롯데시네마_최**), “올해 n차 할 한국 영화”(메가박스_si*******) 등 여운을 남기는 서사와 스토리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파과’ 팀은 주말 내내 부산, 대구를 돌며 ‘파과앓이’에 불을 지폈다. ‘파과’의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과 민규동 감독이 지난 3일과 4일 부산, 대구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먼저 이혜영은 “영화의 도시답게 ‘파과’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혼신의 힘을 다했으니 널리 알려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성철은 “민규동 감독님의 기막힌 연출로 깊이 빠져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관마다 만석으로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파과’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마음에 파동을 일으키는 영화다. ‘파과’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에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민규동 감독은 “배우들의 열연이 있는 ‘파과’를 보시고 심장 쫄깃한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2시간 동안 좋은 체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무대인사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전 좌석을 빈틈없이 메운 이번 무대인사에서 ‘파과’ 팀은 특별한 선물 증정과 셀카, 사인 등 특급 팬서비스로 객석에 열기를 더하며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일간 부산과 대구 관객들을 찾아 관객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파과’ 팀은 개봉 2주차에 인천-경기-서울 무대인사를 이어가며 극장가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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