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성들 사이에서 춤을 춰 논란된 여성, 이후에 드러난 진실이 충격적입니다.
호주의 여성 릴리는 해외여행을 즐기는 인플루언서인데요. 최근 그녀가 인도에서 춤을 춘 영상이 논란이 됐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놀랍게도 그녀가 흥겹게 춤을 춘 장소는 엄격하기로 유명한 이슬람 종교 시설이었습니다.
게다가 현지 여성들은 종교 복장을 갖춰 입고 있지만, 그녀는 외국인인 걸 감안하더라도 복장이 상당히 가벼워 보이죠.
그녀가 비난받은 이유는 또 있습니다. 외국인 여성인 자신을 노골적으로 쳐다본 인도 남성들을 영상에서 미개하다는 듯이 묘사했기 때문이죠.
이에 네티즌들은 "남성들은 현지 문화를 배려하지 않는 게 어이없어서 쳐다본 거다", "주목받을 짓을 해놓고는 주목받는 게 불쾌하다는 게 말이 되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