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이하 에어로케이항공)는 2025년 동계 항공권 오픈을 맞이해 청주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8개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5%까지 할인하는 ‘에케세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케세일’은 에어로케이가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하는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으로, 7월 21일 오전 11시부터 7월 24일 자정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일본·대만·동남아 등 인기 여행지 노선을 최대 95% 할인된 운임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여행 수요를 겨냥한 가격 경쟁력이 특징이다.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도쿄, 삿포로, 나고야, 타이베이, 다낭, 클락행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행으로 총 8개의 국제선 노선이 포함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2025년 10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로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특히 15kg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기본 운임 기준으로 제공돼 실질적 혜택 체감이 가능하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은 청주공항 출발 ▲나고야 4만2300원 ▲오사카 5만2300원 ▲도쿄 5만9200원 ▲타이베이 5만9200원 ▲삿포로 6만9200원 ▲다낭 8만6900원 ▲클락 8만6900원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오사카 5만2300원부터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에케세일은 항공권을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예매할 수 있는 시즌성 특가 이벤트”라며, “겨울철 및 내년 봄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노선 확대와 더불어 고객 중심의 혜택 제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케세일 항공권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 스케줄 및 프로모션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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