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나라(004540)가 영유아 케어 브랜드 ‘보솜이(BOSOMI)’의 신제품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밴드∙팬티형)’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보솜이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획됐다. 피부에 직접 닿는 안 커버에는 머리카락 굵기 6분의 1 수준인 1.2데니아 원사를 적용해, 기존 대비 더욱 부드러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유기농 순면과 시어버터 추출물까지 함유해 연약한 아기 피부를 한층 더 순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신생아가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탯줄을 자른 직후 신생아의 배꼽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저귀가 해당 부위에 닿아 자극이나 압박을 주지 않도록 배꼽 주변에 여유 공간을 둔 ‘U케어존(배꼽보호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기저귀가 젖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소변 알림선’ 기능을 탑재, 소변을 누르면 선이 파랗게 변해 부모가 기저귀 교체 시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흡수력 또한 우수하다. 점보형 제품의 경우 기저귀 한 장으로 유아 소변을 최대 10회까지 흡수할 수 있어 장시간 외출이나 수면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외부 커버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쓰루(Air Through) 원단을 적용했다. 이 원단은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내부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또 컴포트 허리밴드가 아이의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고, 이중 잠금 안심가드는 안팎에서 한 번씩 새는 것을 차단해 옆샘 걱정을 덜어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는 고급 원사와 유기농 자재를 집약해 피부 민감도를 고려한 프리미엄 기저귀”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보솜이만의 기술력과 차별점을 전달해 육아 소비자들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