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이하 네오트랜스)는 지난 5월 발표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철도안전 최우수 운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철도 운영 및 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 및 안전투자, 사고지표, 성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는 철도 운영기관의 안전수준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네오트랜스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안전관리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철도안전 수준평가가 시행된 2018년부터 신분당선은 매년 우수 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내 최초, 전 세계 5번째 무인운전 중전철 운영기관으로의 안전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분당선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임직원들의 땀의 결실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분당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