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노란봉투법 논란: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개정 노동조합법을 둘러싸고 기업 현장의 우려가 극에 달했다. 매출 5000억 원 이상 기업 100곳 중 99%가 보완 입법을 요구했으며, 87%는 노사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 반도체 수주 경쟁: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CPU를 2나노 2세대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TSMC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대체 파운드리로서 삼성의 매력도가 높아지는 양상이다.
■ 부자 자산 재편: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가 47만 6000명으로 늘어나며 총 금융자산이 3000조 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비중은 4년째 감소하고 코인·금 등 대체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기업 99% “노란봉투법, 보완 입법 필요…시행 늦추고 명확성 높여야”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매출 5000억 원 이상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9%가 개정 노조법 시행 전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법적 불확실성 해소 시까지 시행 유예’(63.6%), ‘경영상 판단 기준 명확화’(43.4%), ‘사용자 개념 명확화’(42.4%)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용자 범위 확대와 관련해 77%가 ‘실질적 지배력 판단 기준 모호로 법적 분쟁이 급증할 것’이라고 답해 현장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2. SK에코플랜트, 직원 AI 역량 강화
- 핵심 요약: SK에코플랜트가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C.O.R.E’를 운영 4개월 만에 이수자 10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3월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변화에 대한 열린 사고(Change mindset)’와 ‘AI·운영개선에 대한 이해(Open to AI/OI)’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이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을 실현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해외 파생 투자자 사전교육·모의거래 의무화…금감원 “고위험 해외상품 투자 유의해야”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15일부터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사전교육(1시간 이상)과 모의거래(3시간 이상)를 의무화한다. 해외 레버리지 ETP(상장지수상품)도 사전교육(1시간 이상)이 필수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해외 파생상품 투자에서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연평균 449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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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S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MS 사로잡았다
- 핵심 요약: LS그룹이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AIDC 테크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LS전선은 대용량 전력 분배용 버스덕트, 직류(DC) 송전망, 초전도 케이블 등을, LS머트리얼즈는 순간 전력 폭주 대응용 울트라캐패시터(UC) 기술을 소개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5. 한국 부자 금융자산 3000조…코인 늘고 부동산 줄었다
- 핵심 요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가 47만 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2%에 달한다. 이들의 총 금융자산은 3066조 원으로 1년 새 8.5% 증가하며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섰다. 미국 증시 상승이 주효했으며 주식 투자자들은 평균 국내 주식 5.8개, 해외 주식 4.9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다.
6. [단독] 테슬라·애플 이어 AMD까지…삼성 파운드리 ‘반격’
- 핵심 요약: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AMD의 차세대 CPU를 2나노 2세대(SF2P)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조만간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통해 AMD 칩을 시제작할 계획이며, 내년 1월께 계약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TSMC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생산 가격이 높아져 대체 파운드리인 삼성의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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