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중(사진)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글로벌 유통망 구축을 통해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코스맥스엔비티는 2007년과 2016년 한국과 호주에 각각 생산법인을 구축하고 미국과 중국에 판매법인을 보유하는 등 국가별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사, 제약사 및 화장품 브랜드사 등 32개국 300여 개 고객들과 거래하며 2020~2024년 해외 매출은 연평균 14% 성장해왔다. 매출 중 해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0년 50%에서 2024년 70%까지 큰 폭으로 확대됐다.
또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외 법인이 협력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품 기획부터 개발·생산·납품까지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소형 제형 개발 △독자적인 맛과 향미 개발 △고도화된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 운영 등 특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시장 차별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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