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이모’ 의혹이 연예계에 일파만파 처지고 있다.
18일 tvN ‘놀라운 토요일’ 측은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키에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까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이자 “입짧은 햇님의 불법 의료 행위와 관련해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입짧은 햇님은 ‘주사이모’로부터 불법으로 약을 전달받고 일산 소재 의료기기를 이용해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입짧은 햇님이 ‘주사이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함께 전해졌다.
다만 입짧은 햇님 측은 매체에 “붓기약을 받았을 뿐”이라며 불법 의료 시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tvN ‘놀라운 토요일’ 시작부터 함께하며 문제를 맞히지 못할 경우 음식을 맛있게 먹는 역할을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