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힘스 주가 8% 급등, 노보와 경구용 비만약 판매 협상

2025-11-03

이 기사는 11월 4일 오전 07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원격의료 업체 힘스앤허스헬스(종목코드: HIMS)가 노보노디스크(NVO)의 출시 예정인 비만 알약을 원격의료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힌 뒤 장외거래에서 주가가 올랐다.

힘스는 노보와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노보노디스크와 확정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노보는 힘스와 "예비" 협상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에 확인했다.

양사 간 파트너십은 힘스에 "향상된 매출 활주로"를 만들 수 있다고 리어링크파트너스 애널리스트 마이클 체르니는 말했다. 그러나 더 많은 세부 사항이 필요하다고 그는 밝혔다.

힘스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최대 8% 상승했다. 회사는 또한 월요일 분기 매출이 5억99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평균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보고했다.

힘스와 노보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었으나 노보가 힘스를 블록버스터 체중감량 주사제 위고비의 복제약 판매에 "기만적 마케팅"을 사용했다고 비난한 뒤 지난 6월 종료됐다.

힘스는 오랫동안 탈모와 발기부전 치료제 제품군을 제공해왔지만 사업이 체중감량 약물 판매에 더욱 의존하게 됐다.

당초 힘스는 노보와 일라이릴리의 주사제 공급 부족 기간에 대안으로 약물을 제공했다. 이제 공급 부족이 해소되면서 규제당국이 복제약을 단속하고 있어 힘스 사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노보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체중감량 약물 판매에 대한 힘스의 능력에 관한 일반적인 시장 압박과 의문을 일부 제거할 수 있다"고 체르니는 말했다.

힘스는 또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단을 하향 조정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회사는 현재 연간 매출을 최대 23억6000만달러로 예상해 이전에 전망한 24억달러를 약간 밑돌았다. 회사는 변경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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