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재혼을 앞둔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 소생 입양 딸과 관련한 소송과 ‘혼외자 파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7일 김병만 소속사인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금일 텐아아기사에서 소송중인 전처 딸이 상속과 관련하여 제기했다는 소송과 관련하여는 아직 받지못하여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또 “김병만은 9월20일 결혼예정이며 혼인관계 파탄후 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이 있다”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수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텐아시아 기사에 따르면 김병만 입양 딸 A씨는 김병만이 혼외자가 있다며 친생자 관계 확인 소송을 냈다. 이는 김병만이 전처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던 시기에 아이를 얻었다는 것이다. A씨는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 등을 원고로 하는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만은 지난 2010년 전처와 결혼 후 전처 딸인 A씨를 친양자로 입양을 했다. 하지만 2019년에 별거 소식과 함께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고, 2023년에 법적 공방 끝에 이혼이 확정됐다.
이후 김병만은 가족관계등록부에 친양자로 되어 있는 A씨 파양 소송을 세 차례 제기를 했고, 두 번 기각 후 오는 8일 세 번째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비연예인과 서울 서초구 한강 새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음은 김병만 소속사 입장 전문
금일 텐아시아 기사에서 소송중인 전처 딸이 상속과 관련하여 제기했다는 소송과 관련하여는 아직 받지못하여 진위여부를 확인할수없습니다.
김병만씨는 9월20일 결혼예정이며 혼인관계 파탄후 신부와의 사이에 아이2명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TV조선 조선의사랑꾼에서 만날수있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