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너무 더워서"…GS샵 올 여름 침구 매출 1년만에 10배 증가

2025-06-19

GS샵은 올해 5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5주간 TV홈쇼핑 여름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무더위 영향으로 올해 여름 침구 수요가 늘 것을 보고 편성을 늘리고 소재, 기능, 디자인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강화한 덕분에 방송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180%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미세스문 풍기인견 침구세트’다. 한 달간 총 3회 방송을 진행할 때마다 목표보다 30~80%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룸메이트 by 알레르망 냉감 차렵이불세트’, ‘더 플레오 쿨텍스 기능성 냉감패드’ 등 냉감 원단을 사용한 상품들도 인기다. 특히 룸메이트 상품은 올해 6월 6일 방송에서 목표 대비 약 60% 높은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GS샵 모바일 앱에서는 방송보다 이른 5월 첫째 주부터 여름 침구 검색량이 급증했다. 5월 한 달간 주요 브랜드 냉감 패드와 이불 등 여름 침구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안재성 GS샵 라이프밸류팀 MD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냉감 침구 브랜드를 늘리고 상품 종류도 침구 외 소파 토퍼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8월까지 침구 상품 방송을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려 소비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