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0.22% 약세···신세계 상승폭 확대

2025-04-30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신세계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오후 6시 1분 기준 신세계는 전일 대비 3.63% 상승한 15만9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정규 시장에서 신세계는 2.53% 오른 15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마감 후 신세계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전량(98만4518주·지분율 10.21%)을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 증여 지분 가치는 1556억여원이다.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확대된다.

공시 직후 애프터마켓에서 신세계는 16만1000원까지 올라 4%대 강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8% 하락한 79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에서는 1.48% 내린 79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 마감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2차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7%대 급락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애프터마켓에서 낙폭을 축소하는 중이다. 애프터마켓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6.71% 내린 32만6500원에 거래가 체결됐다.

한편 애프터마켓은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0.22%대 약세가 나타나는 중이다. 이날 메인마켓 거래량은 1억144만377주, 거래대금은 2조977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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