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기업 핑거와 자회사 마이크레딧체인, 전기이륜차 제조사 바이크뱅크, 배달 플랫폼 생각대로(로지올)이 전기이륜차 친환경 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탄소감축 프로젝트 '바뱅탄스코'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배달 라이더가 내연기관 대신 전기이륜차를 운행할 경우 절감된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스테이블코인 보상으로 전환하는 구조다. 친환경 주행이 곧바로 디지털 자산화로 이어지는 체계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더해져, 라이더는 주행과 미션 달성 시 게임 보상이나 NFT 뱃지를 획득하며 친환경 활동이 가상 게임 경험과 연결된다.
'바뱅탄스코'는 2026년 3월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