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데뷔 25년 만에 첫 런던 레드카펫…셔터 세례 받았다 (A급)

2025-05-08

방송인 장영란이 런던에서 열린 ‘위대한 개츠비’ 오프닝 공연에 초청받았다.

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전세계 기자들 깜짝 놀란 미모 갱신 장영란 (+한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진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대박 사건이다. 런던에 초대를 받았다”며 “신춘수라고 한국 분인데 미국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올려서 인정을 받았다. 그래서 런던에 진출하는 오프닝을 하는데 나를 초대해주셨다. 내가 재즈를 좋아하는 걸 보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장영란은 “이거 사기 아니지? 나도 모르겠다 왜 불렀는지. 그런데 그냥 오라고 해서 시간 내서 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장영란은 런던 콜리세움 공연장 앞에서 등장했다. 여주인공의 의상을 그대로 따라한 장영란은 “레드카펫을 밟는 게 꿈이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는 상황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장영란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취재진들을 향해 인사했다. 포토월 앞에서 런던 기자들이게 둘러싸인 장영란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미모를 뽐냈다.

공연을 관람한 장영란은 “브라보. 춘수 오빠 짱”을 외치며 연신 감탄했다. 장영란은 “여기 있는 남자 주인공 뿐만 아니라 조명 노래, 연기까지 표정이 다 살아있으니까 감정이 오로지 느껴지더라. 영어가 하나도 안 들려서 졸만도 한데 하나도 안 졸았다. 우리 아이들도 보여주고 싶은데 한국에서도 7월부터 공연을 한다더라. 시간되면 꼭 보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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