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지원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엄지원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 ‘마광숙’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엄지원은 특유의 러블리한 이미지로 마광숙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고, ‘햇살 여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 인물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마성의 매력을 소유한 마광숙은 독수리술도가의 든든한 대표로, 형제들의 믿음직한 누나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애증으로 시작했던 한동석(안재욱 분)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작품 내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마광숙을 향한 한동석의 돌직구 고백으로 본격적인 로맨스 기류가 시작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물론, 극중 캐릭터들까지 사랑에 빠지게 만든 마광숙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아봤다.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외모”
마광숙은 밝은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의 소유자로,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러블리한 성격에 맞는 다채로운 패션도 그녀의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 마광숙은 다양한 컬러의 의상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강조함과 동시에 밝은 에너지로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쾌하다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쾌활한 성격”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성격의 소유자인 마광숙은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오랜 시간 다녔던 우체국은 물론, 독수리술도가에서도 마광숙은 유쾌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막걸리를 납품하고 있는 LX 호텔 직원들 역시 광숙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녀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광숙의 긍정적인 성격은 동석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동석은 시나브로 광숙에게 빠져들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뛰어난 공감 능력”
남편을 대신해 독수리술도가의 대표가 된 마광숙은 술도가뿐만 아니라, 맏형을 잃은 형제들까지 살피며 관계를 이어 갔다. 형제들에게 문제가 생길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이들의 고민까지 들어주며 어느새 형수가 아닌 누나로서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광숙에게 거리를 두던 형제들 역시 먼저 다가와 마음을 열고 자신들을 대하는 광숙에게 큰 의지를 하며 독수리 오형제가 아닌 ‘독수리 오남매’로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바.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광숙의 특별한 공감 능력이 앞으로의 극 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엄지원이 연기한 마광숙은 극중 캐릭터들과 깊은 관계를 켜켜이 쌓아가며 주요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광숙의 중심으로 펼쳐지는 형제들과의 이야기는 물론, 동석과의 로맨스와 신라주조 독고탁(최병모 분)과의 대립까지. 엄지원의 열연은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전개 속 변화하는 광숙을 시청자들에 납득시키며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