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욱 의원(더불어민주당·울산 남구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장 민 정무공사참사관, 개리 섀퍼 참사관, 김동규 정무보좌관을 면담하고, 한ㆍ미관계와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2025년은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변화가 큰 시기이자, 대한민국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하고 “흔들림없는 한미동맹을 토대로 양국이 굳건한 한반도ㆍ동북아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MASGA 프로젝트가 한국과 미국의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10월 경주 APEC 정상회담 기간 트럼프 대통령께서 울산 현대 중공업에 방문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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