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석훈의 신곡 ‘어른이 됐고’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케이플러스(KPLUS) 소속 모델 김현준이 주인공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김현준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따뜻한 비주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주인공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통해 청춘의 풋풋한 설렘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매력적인 미소로 곡이 지닌 서정적 분위기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했다.
김현준은 2023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만 16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87cm의 모델 핏, 뚜렷한 이목구비, 자연스러운 매력을 무기로 단숨에 패션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현재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화보를 통해 Z세대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트롯뮤직어워즈 2024’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모델 그 이상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는 연기와 방송 등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해 차세대 ‘모델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케이플러스 관계자는 “김현준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라이징 스타”라며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외 패션쇼, 방송,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