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세무학과 교수이자 자유융합대학장 이영한 교수가 10월 31일 서울 FKI타워에서 열린 ‘제8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한 교수는 회계학자로서 국제회계기준의 세법에 미치는 영향과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 등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회계 및 감사제도의 개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교수는 민관합동 회계감리 선진화 추진단 및 회계개혁 평가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회계감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고, 증권선물위원회 감리위원회및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으로서 자본시장 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감사인 지정제도 운영 및 분쟁조정 활동을 통해 감사인과 기업 간 의견 조율에 앞장서며 회계 현장의 신뢰도 제고에도 힘써왔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으로, 학문적 연구뿐 아니라 실무적 제도 개선을 통해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이영한 교수의 수상은 회계학 연구와 제도 개선을 위한 오랜 헌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