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는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철 건강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탈수, 심혈관 질환,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는게 필요하다.
이에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연말에 몰리는 건강검진 예약을 피해 비교적 한산한 7~8월 중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며 특히 바쁜 일정으로 평소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던 직장인, 자영업자들은 여름휴가 기간이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민수 본부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미루기 쉬운 건강검진을 휴가 기간에 여유 있게 받을 수 있다”며 “여름철은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울서부지부는 여름철 검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토요일) 검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건강검진 외에도 종합검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건강검진과 남성‧여성 갱년기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진, 소화기 정밀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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