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최강야구’가 새로운 팀명 ‘브레이커스(BREAKERS)’와 함께 KBO 리그 대표 타자 김태균의 티저를 공개했다.
JTBC ‘최강야구’ 측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_baseball)을 통해 새로운 멤버에 맞춘 새로운 팀명과 엠블럼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성치경, 안성한PD 등의 연출로 은퇴 프로야구 선수들의 야구 도전기를 다뤘다.
새로운 팀명은 ‘브레이커스’로 정해졌다. ‘한계를 깨는 자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레이커스’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나이라는 한계를 부수고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로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녹였다.
이와 함께 ‘최강야구’는 네 번째 선수 티저로 김태균 편을 공개했다. ‘KBO 우투자 최초 300홈런&2000안타’와 ‘시즌 300출루’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 등 그를 수식하는 별명들로 김태균을 소개했다.
김태균은 새로운 브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한화 이글스에서 영구결번이 된 ‘52번’의 등번호를 공개하며 그가 ‘최강야구’에서 새롭게 쓸 경력을 예고했다.
‘최강야구’는 장시원PD와 출연자들이 ‘불꽃야구’로 떠나면서 새로운 시즌 감독으로 이종범 전 KT 코치를 선임한 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유일의 주인공 나지완을 시작으로 KBO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 반지의 제왕 권혁 등 선수 티저를 내보냈다.
‘최강야구’ 새 시즌은 다음 달 공개되며, 엠블럼의 티저와 선수 티저 김태균 편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