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팔로워 38만 명 돌파를 자축했다.
고현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프로필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팔로워 수 ‘38만’ 표기와 함께 하트 드로잉 이펙트가 더해져 축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단에는 최근 업로드한 화보·영상 썸네일이 나란히 자리해 활발한 활동을 짐작케 한다.
앞서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고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현정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냐”고 장도연한테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 너무 짜증난다. 내가 진짜 37.7만에서 그냥 박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은 “좀 해달라. 내가 그래도 5만은 가보고 싶다. 너무 한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어제도 아이스티까지 올렸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