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데뷔 40년 만에 큰 변신…트로트 ‘땡땡이 원피스’ 발매

2025-06-21

‘신스틸러’로 유명한 배우 이병준이 가수로 변신한다.

이병준은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트로트 싱글앨범 ‘땡땡이 원피스’를 발매한다.

‘땡땡이 원피스’는 한 소녀의 모습에서 시작된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트로트곡으로 원피스를 입고 있던 그 시절의 소녀를 통해 피어났던 마음, 그리고 그때이 설렘을 위트있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이번 노래는 이병준이 직접 작사가로 참여했다. 배우로서의 섬세한 표현력과 중년의 진심이 어우러진 이번 노래는 단순한 트로트를 넘어 삶의 회상과 정서적 울림이 담긴 한편의 영화처럼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1985년 연극 ‘도시이야기’로 데뷔한 이병준은 ‘내일도 칸타빌레’ ‘또 오해영’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웰컴투 삼달리’ ‘놀아주는 여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했다.

예능에서도 ‘뜨거운 씽어즈’ 등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공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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