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수준 향상 도모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이재식)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교육훈련기관인 협회와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기관인 공단이 협업해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의 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회와 공단은 부실진단과 평가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결과보고서 평가를 위한 운영기준을 수립하는 등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철도시설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밀진단·성능평가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철도시설 관련 정보통신분야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