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기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서 수상

2025-05-29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 Z20'(사진)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헤라 Z20은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운영 편의 개선을 통해 의료진이 더욱 쉽고 빠르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메디슨 전 제품군 중 헤라 Z20에 최초로 적용된 '마이 헤라' 기능을 통해 사용자 유형과 선호에 따라 제품 설정값을 11개까지 맞춤형 메뉴로 구축할 수 있다. 제품 외관에서는 사용자 편의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 가능한 '리트렉터블 스타일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음파 스캔에서 미흡한 부분을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이지체크 기능도 의료진과 환자의 진단 경험을 개선해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아 심장·혈관·뇌·척추 등 특수 장기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스캔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뷰어시스트와 라이브 뷰어시스트 기능으로 의료진 업무 피로도는 낮추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