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일은 태권왕, 24일과 31일 ‘태권도원 편’ 방송

2025-08-21

[한국태권도신문] SBS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의 태권도원 촬영분을 이번 주와 다음 주 일요일 오전 9시에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등과 함께 ‘내일은 태권왕’ 제작을 지원하며 국기 태권도 홍보에 나서고 있다.

7월 27일 첫 방송 후 5화와 6화가 방송되는 이달 24일과 31일에는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서의 훈련과정을 담는 과정이 방영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에서 지원한 400여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00명의 어린이들이 태권도원에 모여 이대훈과 오혜리, 정재은, 나태주, 박태준 등 태권도 스타들이 지도자로 총출동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6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태권도원 촬영에서는 T1 경기장과 태권전, 명인관을 비롯해 전통무예수련장, 전망대 등 태권도원 곳곳을 돌며 특별훈련 등 오디션 과정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충청권 태권도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 선수 등과 경기를 펼치는 과정 역시 5화와 6화에 담길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내일은 태권왕’ 방송을 통해 28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붐업도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도장 활성화를 비롯해 진흥과 보급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 DC 노스웨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북미프로 풋볼 프리시즌 경기’에 앞선 오프닝 쇼에 ‘내일은 태권왕’ 팀이 출연하며 태권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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