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러닝도 좋지만···너무 앙상한 몸매에 팬들 ‘우려’

2025-09-04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4일 지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운동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민소매 크롭탑과 레깅스를 입은 채 야외에서 야간 러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메이크업을 거의 안한 채 운동을 즐기는 지민의 모습에 팬들은 많은 박수를 보내면서도 뼈마디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모습에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여전히 아름답다’는 응원과 함께 ‘너무 말라 보여 걱정된다’, ‘살 좀 찌워야 할 것 같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지민은 ‘짧은 치마’, ‘심쿵해’, ‘단발머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독보적인 랩 퍼포먼스로 주목받기도 했다. 다만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불화 논란이 불거지면서 팀을 탈퇴했고, AOA 역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지민은 ‘Twinkle Little Star’, ‘WALKING TALKING’ 등 솔로곡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 AOA의 막내였던 도화의 결혼식에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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