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한혜진 “남자친구에 집 한 채 퍼줬네…마지막 성혼 ‘연하남’ 들어온다” (미우새)

2025-11-16

한혜진이 신점을 보다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삼재에 들어선 한혜진이 신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당은 한혜진에게 장군이 태어났어야할 사주라며 엄마가 불쌍해서 일을 손에 못 놓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한혜진과 엄마는 함께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은 “어디서도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 아버지가 늦게 장가를 드셔서 동생들 보다도 늦게 장가를 가서 빨리 아이를 가져야하는 상황이었다. 근데 첫 아이를 딸로 낳아서 엄마가 몸을 풀자마자 둘째 남동생을 낳았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무당은 “결혼할 사이가 있었다. 외국에 있을 때 그랬나. 그 사람이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 죽은 귀신이 따라다니는 게 아니고, 산 귀신의 마음에 한혜진씨가 마음에 들어가있다. 헤어진 사람이 한혜진 씨를 품고 있다. 한씨를 계속 품고 있으니 계속 깨진다”며 “남자친구를 다 먹여살렸구나. 퍼먹여살렸어. 옆에 있는 남자들 먹여살린 것만 하면 집 한 채했겠다. 나는 안 입고 남자친구는 명품 입히고, 너무 불쌍하단다. 왜 그렇게 살았냐”고 말했다.

한혜진은 웃으며 “어릴 때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다 애처롭고 불쌍한 마음으로 만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무당은 “올해 43살이지. 내후년까지 마지막 성혼이 들어와있다. 결혼할 사람이 있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기뻐하며 “어디 있어요? 운명 안에 있다는 거죠? 항상 모든 남자가 결혼할 것 같기는 했어요”라고 답했다. 무당은 “있어, 들어와 이제. 연하가 올거야”라고 예측했다.

이어 “내년 초쯤에 사고수가 들어왔다며 어딘가 부러질 수 있다”며 차도 바꾸지 말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놀라며 차 바꾸려고 했다고 밝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