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조나단 존재 자체가 안 맞아…내가 나가든가 해야지”

2025-09-11

방송인 파트리샤가 친오빠와 함께 잘 지내는 방법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오빠랑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없어요” 번지수 잘못 찾아간 남매 고민 상담 [비밀보장 534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오빠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묻는 한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방송인 파트리샤에게 전화를 걸었다.

현재 친오빠인 조나단과 함께 살고 있는 그는 “같이 사는 걸 둘 다 싫어한다. 지금도 바로 독립하는 게 간절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파트리샤는 “불만족인 상황이 많고, 일단은 같이 사는 것부터가 안 맞는다. 존재 자체가 안 맞는다”며 “나는 분리수거할 때 분리를 미리 해두고 버리는데 오빠는 한 번에 다 버리고 나가서 분리하는 스타일이다.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정말 꼴 보기가 싫더라. 내가 나가든가 해야지”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파트리샤는 친오빠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사연자에게 “최대한 싸울 일을 만들면 안 된다. 뭘 싫어하는지 서로 아니까 발작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서로 조심해야 한다. 오빠가 들어와도 들어오든 말든 신경 쓰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방에는 취미 거리 하나를 마련하는 게 좋다. 나는 넷플릭스로 영화를 많이 본다. 그럼 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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