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산 후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늘어진 뱃살, 피부 기미, 탈모 관리 꿀템★ 찐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출산 후에 확 늙는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다. 출산 직후에는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피부도 푸석해지고 머리카락도 우수수 빠진다. 영양분이 쫙 빠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산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왔다”며 꿀팁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제왕절개를 하면 6개월동안 복대를 필수로 해야 한다”며 “수술을 해서 배에 힘이 없는데 복대를 하고 있으면 확실히 코어에 힘이 들어가더라”라고 조언했다.
또 레이디제인은 출산 직전부터 탈모 고민을 여러 번 들었다며 “출산 가방 쌀 때부터 세럼을 챙겨왔는데, 조리원에 두피관리 하시는 분도 지금부터 바르라고 하더라. 머리가 안 빠지는 것 같다고 했더니 나중에 백일 정도 되면 다 빠진다고 해서 그때부터 부랴부랴 발랐었다. 조리원에서부터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레이디제인은 출산 가방에도 챙겼던 겔 시트를 언급하며 “제왕절개 한 사람들이 흉터가 있는데 거기에 이 겔 시트를 조리원 때부터 붙였다. 재활용할 수 있는 거라서 접착력이 떨어지면 새거 사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디제인은 “귀찮다 싶으면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 우리 카메라 감독이 그렇다. 그때까지만 해도 깨끗했는데 지금 켈로이드가 다 올라와서 흉터가 커졌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간지럽다 하더라. 방심하면 안 된다. 계속 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