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XR·AI 기업 버넥트(VIRNECT)는 [25.08.22~25.08.30]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 2025에 협찬사로 참여하여, 자사 안전관리시스템 ‘Remote’와 바디캠, 밀집도 분석 기능을 중심으로 한 현장 안전 관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이번 참여를 통해 대규모 행사 현장에서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자사 솔루션의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바디캠과 Remote 시스템을 결합한 실시간 현장 관리다. 보안 요원이 착용한 바디캠 영상을 Remote로 집약해, 상황별 기록과 모니터링을 즉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축제 구역별 인파 흐름을 파악하는 밀집도 분석 기능이 도입돼, 혼잡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VisionX AI 보안경은 현장 인력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음성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조 장비로 활용된다. 또한 푸드 로봇 솔루션이 아이스크림 로봇 운영에 적용돼, 일부 결제 연동 기능까지 시험된다.
버넥트는 협찬사로서 단순 장비 전시가 아니라, 실제 운영 환경 속에서 기술이 어떻게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는 다양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버넥트는 이를 통해 실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공공 행사와 산업 현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버넥트 관계자는 “송도맥주축제와 같은 대규모 현장은 안전 관리와 운영 효율이 모두 중요한 과제입니다. 버넥트는 바디캠과 밀집도 분석 기능을 포함한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VisionX와 로봇 운영까지 연결하여 기술의 확장성을 확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찬을 계기로 버넥트는 행사·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안전·운영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버넥트는 산업 현장 혁신을 위한 XR·AI 기반 제품을 제공한다. Remote, VisionX(CES 혁신상을 받은 세계 최초 AI 보안경), Make/View 등을 통해 안전·품질·운영 효율을 높이며, 다양한 산업 및 현장 환경에서 활용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