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200억 재산설 돌았는데 “집 안 사놔…우울”

2025-06-02

가수 송가인이 집 이야기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금쪽같은 한남동 쇼핑 새내기 가인이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남동 나들이를 떠난 송가인은 “어제 새벽 4시까지 브이로그, 쇼룸을 다 찾아보느라 잠을 못잤다”고 말했다

이날 송가인은 옷, 소품 등 구경을 마친 뒤 한 카페로 향했다. 송가인은 테라스 자리에서 “사진 찍기 좋다”면서도 뜨거운 햇살에 “너무 덥다. 기미가 왕창 생길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 송가인은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에 “여기 다 집이었다. 다 개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왜 집 하나 안 사놓으셨냐”고 묻자, 송가인은 “우울하니까 얘기하지 마세요”라며 언짢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약 200억원의 재산을 모았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송가인은 “내가 100억원, 200억원을 벌었다는데 말도 안되는 소문이다. 그렇다면 좋겠지만 사실은 40억원 정도”라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 2월 한 방송에서는 수입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나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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