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 5개 글로벌 뷰티 전시회 연속 참가… K-뷰티 혁신 브랜드로 주목

2025-11-04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프리미엄 클린뷰티 브랜드 올릭(ORLIC)이 10월 말부터 11월까지 국내외 주요 뷰티 전시회 5곳에 연속 참가하며 K-뷰티의 기술 혁신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메타폴라아로마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송도), G-Fair 2025(일산 킨텍스), K-뷰티 엑스포 베트남(호찌민)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11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 K-뷰티 엑스포 말레이시아(페낭)로 활동을 이어간다.

올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워터리스·고체 화장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 직전 물에 녹여 사용하는 ‘올릭 비타 솔리드 프레시 마스크’는 비타민C 150,000ppm과 극한 환경 유래 성분 엑토인을 함유해 피부 효능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제품으로 호평받았다.

또 가루 날림이나 복잡한 혼합 없이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올릭 매직 모델링팩’도 주목받았다. 기존 모델링팩의 불편을 해소한 액상형 제형, 물을 섞으면 탁한 색에서 파스텔톤으로 변하는 컬러 체인지 효과로 바이어들로부터 “신선하다”,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릭의 권오역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우리의 특허 기반 맞춤형·고체 화장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말레이시아 페낭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올릭만의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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