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국회방송 ‘여의도 국회 50주년’ 다큐 출연…‘국회 알리미’ 된다

배우 박성웅이 대한민국의 입법부 국회를 알린다.

박성웅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 측은 1일 “박성웅이 국회사무처 소속 국회방송에서 방송하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50주년 특집-국회와 함께 50년, 그리고 미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국회를 알리는 프리젠터로 변신해 국회를 알린다. 지난 40주년 최불암이 출연했던 다큐멘터리는 박성웅에게 이어지게 됐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박성웅은 허허벌판이었던 여의도에 지어진 국회의사당의 깊은 역사, 그 시작과 더불어 한국 현대사 격동기를 거치고 민주주의 발전의 상징이 된 국회의 지난 50년 발자취를 소개한다.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익히 알려진 목소리로 내레이션까지 참여한 박성웅은 국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던 중 만난 어린이들과도 직접 인터뷰를 이어나가고, 방송 최초로 국회의사당 지붕 앞에도 올라가 무언가를 발견한다.

무더위 속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박성웅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국회의 곳곳을 다니며 그날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성웅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국회 방송 다큐멘터리 ‘여의도 국회의사당 50주년 특집 - 국회와 함께 50년, 그리고 미래’는 1일 오전 9시 방송 후 오후 7시에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