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가입 연령과 보장 범위를 확대한 ‘FOR ME 언제나언니 보험’을 확대 개편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여성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로, 대표적인 보장 항목은 ▲여성생식기암 진단비 ▲요실금 수술(급여) ▲특정부인과질환 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 치료 등이다.
롯데손보는 여성의 건강이슈가 다양한 생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일상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에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입 연령과 보장 범위를 넓혔다.
보험 가입 연령은 기존 만 35~45세에서 만 19~54세로 확대하며 20대는 물론 50대 여성까지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 보장을 폭넓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항진증에 대한 진단비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고객이 5년 또는 10년 단위로 갱신 주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 라이프 스타일이나 재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상품 개편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 여성의 건강 니즈를 반영해 보장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앨리스’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