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고환율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상승했다.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해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지난달보다 0.3%, 전년동월 대비 2.3%가 각각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이 각각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에서 모두 상승했다.
특히 환율에 직접 영향을 받는 석유류 제품에서 전월 대비 1.8%, 전년동월 대비 6.1%가 각각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1.3%, 전년동월 대비 4.1% 각각 상승했으며,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3%, 전년동월 대비 2.2%가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 대비 0.1%, 전년동월 대비 0.9%가, 공공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전년동월 대비 1.4%가 각각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 대비 0.3%, 전년동월 대비 2.9%가 각각 상승했다.
wideopen@newspim.com




![하나證 "삼양식품, 단기 조정은 기회…목표가 180만 유지" [줍줍리포트]](https://newsimg.sedaily.com/2025/12/30/2H1XIW8K34_3.jpg)
![[유럽증시 특징주] 금·은·구리 가격 반등에 광산업체 주가 일제히 급등](https://image.mediapen.com/news/202512/news_1070536_1767132824_m.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