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마약 유통 및 흡입 혐의로 체포…혐의 부인

2025-10-28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디아크(본명 김우림)가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뉴데일리에 따르면 목포경찰서는 지난 27일 마약 유통 및 흡입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디아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 중이다. 디아크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크는 중국 연변 출신으로 지난 2018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14세의 나이에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2021년에는 ‘고등래퍼4’에 출연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디아크는 ‘잠재력’, ‘잘 지내(Bye)’, ‘가지마(STAY)’ 등 다수의 곡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11월 신생 기획사 GOD’S PLAN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