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소기업위원회, 숙련 기술 육성·전승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025-05-2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권칠승)는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총연합회(총연합회 외,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기능한국인회, 한국전기기능장협회, 건축시공기능장협회 총 7개 단체)와 함께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숙련기술인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명장, 기능한국인, 숙련기술 전수자 등 여러 산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문화, 생활산업, 방산,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숙련 기술인들은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 인력 부족, 기술직군에 대한 인식 부족 등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기술 전수의 단절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권칠승 위원장은 "숙련 기술인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숙련 기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기술인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 역시 심도있게 고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숙련기술인의 현안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기술 전수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평가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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