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바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2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0만 6,767주다.
이는 이날 증시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들이 다시 주목받으며 네이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달바글로벌의 호실적 전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세는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실적과 주가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바는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입점을 협의 중이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GenZ(Z세대·1997년 이후 출생)의 소득 증가에 따라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달바의 실적과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최근 단기에 주가가 급등했고 매크로 불확실성이 잔존해있는 만큼 실적 발표 기간 주가 변동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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