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젠트로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및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김홍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창립 14주년을 맞아, 그동안 비젠트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젠트로는 기술과 신뢰로 쌓아온 1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할 시점에 있다. 2026년까지를 '혁신을 통한 도약의 시기'로 삼고, AI 기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젠트로가 기업 솔루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다하고, 고객이 신뢰하며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젠트로는 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해 설립된 이후, 14년간 국내외 2,000개 이상의 기업에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해 온 IT 전문기업이다. △UNIERP △UNIMES △UNIPORTAL △UNIDAS △UNIAnalytics △UNIBI △UNIECO △ZeniOne 등 전 영역에 걸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AX 환경 고도화에 주력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은 “회사의 성장 과정을 함께 돌아보며,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비젠트로의 앞으로의 도약이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비젠트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4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AX 솔루션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리더'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