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년 연속 '롤라팔루자' 접수…파죽지세 행보

2025-07-10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른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아이브는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초청됐다.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서 약 55분간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은 '롤라팔루자'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완성했다.

아이브는 오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도 참석한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롤라팔루자'라는 세계적인 무대에 다시 한 번 설 수 있어 영광이고 설렌다. 지난 해 무대가 너무 벅차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이번에도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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