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장준환, 문소리 부부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 출연해 제주에서의 따로 또 같이 보낸 각집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워킹맘 아내를 위해 김민재가 준비한 호캉스를 즐기는 최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라는 오랜만에 홀로 보내는 시간을 만끽, 아이들 없이 여유롭게 식사하는 시간을 즐겼고 이어 쇼핑, 마사지, 혼술까지 제대로 된 풀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채웠다.
‘해방데이’를 즐기는 최유라의 모습을 본 김민재는 아내만큼이나 행복해하며 “자기 시간을 갖게 되니 다행이다. 자주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다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해방데이’의 둘째 날, 최유라와 문소리는 각집 아내들의 모임으로 뭉친 두 사람은 제주 서쪽에서의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투어부터 빈티지 숍에서 친자매처럼 쇼핑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유라와 문소리가 신나는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김민재는 아들 도하와 함께 장준환 감독의 집을 찾았다.
카페 정원을 관리할 정도로 수준급 가드닝 실력을 가진 김민재는 장준환, 문소리 부부의 마당을 꾸며주기 위해 남다른 스케일로 공수해 온 식물과, 마당 도안까지 준비해오는 세심한 매력을 보였고, 능숙한 모습으로 작업을 척척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로점을 보러 간 최유라는 잠시 일을 멈추고 건강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고백을 하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질문과 부부 관계에 대한 질문을 했고, 폭풍 공감하게 되는 해석에 신기해했다. 나아가 최유라는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내려놓아야 한다는 말에 힘을 얻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홀가분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보는 이들까지도 기분 좋게 만들었다.
‘각집부부’ 최초로 부부 동반 만남을 가진 네 사람은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며, 따로 보낸 하루에 대한 회포를 풀었다. 이들은 서로의 말을 무조건 수용해야 하는 ‘수용 게임’을 하면서 각 부부만의 케미를 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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