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가 6살이 된 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최지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잔디밭에 앉아 딸을 꼭 끌어안은 채 해 질 녘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수수한 민낯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 최지우와 얼굴은 가렸지만, 훌쩍 자란 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 최지우는 여름 햇살이 가득한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딸은 귀여운 민소매와 바지를 입고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공주님 이제 많이 컸다’, ‘너무 보기 좋은 모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연예계 동료 배우인 오연수 역시 ‘어머, 키 너무 많이 컸다’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한 최지우는 일본에서 ‘지우히메’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1세대 한류를 이끈 한류스타다. 지난 2018년에는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최지우는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