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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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서 투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투표장에 나왔다.
이들은 3일 오전 9시41분께 사저 근처에 있는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로 걸어 들어왔다.
윤 전 대통령은 남생 정장에 하늘색 셔츠, 김 여사는 흰색 재킷에 흰색 셔츠를 각각 입은 채였다.
이번 대선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일 계엄사태를 일으키고 4월 파면된 후 실시되는 보궐선거다.
한편 이날 투표로 선출된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당선 즉시 임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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