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초월 정치 실세 활약
‘아이쇼핑’ 이어 ‘폭군의 셰프’ 출연
악역의 정점 찍고, 다시 한 번 강렬한 변신

배우 손종학이 시공을 초월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분노를 유발한 손종학이 이번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 정유니버스)에 출연, 조정의 최고위 문신, 영의정 한민성 역을 맡아 시대를 초월한 정치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손종학이 연기하는 한민성은 연희군 이헌(이채민 분)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대신들을 통솔하는 조정의 실세로, 냉철한 판단력과 단호한 결단력으로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
극 중 한민성은 인주대왕대비의 오라버니이자 조정의 실세로서 언제나 권위와 기품을 유지하며 대신들 간의 치열한 권력 힘겨루기 속에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통찰력과 단호한 태도로 국정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손종학은 특유의 안정감 있는 발성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한민성의 정치적 노련함과 중후한 카리스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미묘한 표정 변화와 완급 조절된 대사 톤, 절제된 몸짓으로 ‘권력자’라는 캐릭터의 무게감을 한층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손종학은 최근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거대 여당의 당 대표 ‘권강만’ 역으로 출연, 날카로운 정치 감각과 악역의 냉혹함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폭군의 셰프’로 또 한 번 강렬한 카리스마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