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127억원 ▲커머스 7879억원 ▲핀테크 3927억원 ▲콘텐츠 4593억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원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네이버만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검색뿐 아니라 발견과 탐색, 쇼핑과 플레이스 등으로 연결하고,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및 광고 기술의 점진적 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